신의준 전남도의원, “수산분야 신규사업 발굴하고 공모사업 다수 확보해야”해양수산국 내년 본예산 예산규모 감액에 어업인을 대표해 아쉬움 표명
이날 신 위원장은 “전라남도 전체 예산 규모는 전년대비 2.5% 증가했음에도 해양수산국 예산은 지난해 본예산 편성규모 보다 8.5%가 감액되었다”면서, “물론 대규모 사업이 일몰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어촌 고령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수산물 소비 위축 등 수산분야 현안이 많기에 더욱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수산국에서는 어업인이 필요로 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내년도 해양수산부 등 정부 공모사업을 최대한 확보하여 주길 바라며, 이를 위해 사전에 관련 시군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어촌뉴딜300사업’의 후속 사업인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 등이 이변 없이 예산이 확보되고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최정기 해양수산국장은 “당장 내년도 본예산에는 반영하지 못했지만, 해수부 공모사업이 내년초부터 다수 있기에, 수산기자재 클러스터 단지 사업, 어선 선진화 단지 등 공모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윤진성 기자(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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