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북구청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상 수상<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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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투데이뉴스=대구]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기관)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군·구 226개소 가운데 신규수급자 발굴 실적 및 지자체의 추진 노력 등을 평가하여 실적이 우수한 10개 기관을 포상하였으며 북구는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사업’은 만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을 대상으로 육아 필수용품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보건소는 본 사업의 활성화 및 신규수급자 발굴 확대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저소득층 영유아 가구의 가정방문 건강관리를 위한 구 자체사업 ‘북구아이 건강스타트 사업’과 대상자를 연계하여 타 기관과는 차별화된 방법으로 저소득층 주민의 접근성 강화 및 편의 제고에 기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육아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나아가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양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주 기자(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