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생물테러감염병 대응 장비 일제 정비 및 사용자 교육’실시

생물테러감염병 대비 구·군 보건소와 합동 점검 정비

김태익 기자 | 기사입력 2023/04/26 [08:40]

울산시 ‘생물테러감염병 대응 장비 일제 정비 및 사용자 교육’실시

생물테러감염병 대비 구·군 보건소와 합동 점검 정비

김태익 기자 | 입력 : 2023/04/26 [08:40]

 

 

[코리아투데이뉴스] 울산시가 생물테러 대비 장비점검과 함께 현장에서 사용방법 교육에 나선다.

 

울산시는 4월 26일 오후 2시 재난관리자원통합관리센터(울산시 북구 효자로 157-9)에서 시와 보건소 직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대응 장비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울산시에서 공기호흡기 전문제조업체인 한컴라이프케어(경기도 용인시 소재)에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교육은 보호복 구성품인 공기호흡기 용기 내(內) 공기 제거 방법, 공기호흡기 구성품(면체+등지게+용기) 분리 및 합체 교육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생물테러 장비점검과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 정확한 현장대응이 가능하도록 능력을 함양하고,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으로 감염병 전파 방지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4월 28일에는 용기 검사·충전 전문업체 ㈜이엔케이(부산 소재)에 장비 재검사, 충전 등을 의뢰해 작동이 안되거나, 유효기간이 만료된 장비는 시청마당에서 수거작업을 시행한다.

 

김태익 기자 (tkpress82@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