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울산시 동구청은 5월 17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 및 유관기관, 단체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동구의 대표 관광지인 일산해수욕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3년 일산해수욕장 운영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해수욕장 운영에 따른 각종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심의 및 토의를 진행하였다.
일산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 개장해 오는 8월 27일까지 58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각종 축제 및 행사를 정상화하고 물놀이장, 패들보드 체험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우리 해수욕장을 찾아주신 관광객 및 주민 여러분을 위해 해수욕장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주변 상권에도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태익 기자 (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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