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한국의 산지 승원" 봉정사 두 곳에서 우담바라 꽃 33송이 피다

변상범 기자 | 기사입력 2020/01/21 [10:21]

세계유산 "한국의 산지 승원" 봉정사 두 곳에서 우담바라 꽃 33송이 피다

변상범 기자 | 입력 : 2020/01/21 [10:21]

  ▲ 사진제공=경북바른언론기자협회, 봉정사 영산암 송암당 조명갓 밑에 피어난 33송이 우담바라 꽃  

 

[ 코리아투데이뉴스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봉정사(주지 도륜스님) 영산암 응진전(나한전)과 송암당에서 약 33송이의 전설의 꽃 우담발라가 탐스럽게 피어있는 것이 확인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우담발라는 불교 경전에 여래(如來)가 태어날 때나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나타날 때에만 그 복덕으로 피어난다는 상상의 꽃으로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은 상서로운 징조라 한다.

 

3천 년에 한 번 핀다는 전설의 꽃이 두 곳에 연이어 피어난 곳은 응진전 중앙 석가모니불 양쪽에 모셔져 있는 16나한존자 중 제8존자인 벌사라불다라 존상 턱 좌측과 송암당 기도 스님이 기거하는 방안 책상 조명 갓 아래로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우담바라 꽃의 길이는 2㎝가량으로 약 33송이다.

 

지난해 10월 24일 송암당 기도 스님이 백일기도를 마친 뒤 조명 밑에 우담바라꽃이 피어있는 것을 처음 발견했다고 한다.

 

송암당 기도 스님은 “조명 갓 아래는 조명이 켜져 있을 때 발생하는 뜨거운 열로 우담화가 피거나 자랄 수 없는 환경인데도 피어난지 100여 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어 방문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10대 정원인 영산암 호승스님은 “3천 년에 한번 피는 꽃 우담바라가 영산암과 송암당에 연이어 피어나는 것은 중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아주 상스러운 일”이라며 “우담바라를 향해 한가지 소원을 빌면 반드시 이뤄진다”라고 전했다.  <경북바른언론기자협회=신용진 부회장>

 

변상범 기자 (tkpress82@naver.com)

 

  ▲ 사진제공=경북바른언론기자협회, 봉정사 영산암 응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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