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 「2023 경남 관광두레 아카데미」교육 성료

김도훈 기자 | 기사입력 2023/09/25 [11:19]

경남관광재단, 「2023 경남 관광두레 아카데미」교육 성료

김도훈 기자 | 입력 : 2023/09/25 [11:19]

 

 

[코리아투데이뉴스] 경남관광재단에서 주관한‘2023 경남 관광두레 아카데미’교육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남 관광두레 아카데미 사업은 한국의 전통협력 정신인‘두레’를 지역관광 분야에 접목하여 3인 이상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공동체가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사업체를 창업 또는 경영 활성화를 목적으로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선정돼 경상남도에서 2019년부터 5년간 추진하고 있다.

 

2023 경남 관광두레 아카데미는 예비 관광사업체 창업 및 지역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지난 8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기초-심화-실습으로 이어지는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10회 운영하여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기초와 심화 과정은 관광두레 이해, 관광비지니스 설계 등의 전문가 강의와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직접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모델을 수립할 수 있었다. 또한, 수강생들이 수립한 사업모델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상품개발과 홍보마케팅 관련 컨설팅, 교육, 견학 등의 실습도 3주간 진행하였다.

 

수료생들은“전국 각지의 관광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 등을 들을 수 있었고, 선진사례 방문과 같은 지역의 수강생들끼리 조를 구성하여 지역관광 자원을 활용한 관광창업 및 상품개발 등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입을 모았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는“아카데미가 배출한 수료생들이 도내 지역주민 주도의 관광사업체 창업과 경영 활성화에 선봉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남 관광두레 아카데미를 통해 도내 관광두레 사업 참여와 저변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남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