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식 예비후보 "구미대교 재건설과 신구미대교 추가 건설해야"

변상범 기자 | 기사입력 2023/12/26 [10:18]

신순식 예비후보 "구미대교 재건설과 신구미대교 추가 건설해야"

변상범 기자 | 입력 : 2023/12/26 [10:18]

▲ 신순식 예비후보

 

[코리아투데이뉴스] 구미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신순식 예비후보는 2023년 12월 27일(수) 14시 주요 공약 중 하나이며 구미시의 현안 과제인 구미대교 현장을 찾아 소견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신순식 예비후보는 안정성이 우려되는 구미 대교의 재건설과 증가하는 교통량에 대비한 교량을 추가로 건설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구미국가산업단지 1호 교량인 구미대교는 1974년에 준공되어 49년이 지난 노후 교량으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작은 규모의 지진에도 '상판 흔들림'이 두드러지게 발생할 가능성이 커 매년 보수가 필요한 상태라고 말했다. 더불어, 현재 "구미대교는 구미산단 1단지~2·3단지, 구미시 강동~서 지역을 통과하는 차량은 하루 적정 교통량(3만 대)을 훨씬 웃도는 4만 7천 대(2022년 기준)에 이르며, 통행 차량의 30%는 구미산단 수출업체의 화물 운송 차량"이라며 "광평오거리에서 순천향병원 네거리까지의 교통서비스 수준은 최하위인 F 등 급으로 출퇴근 시간대에는 만성적인 차량 정체 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구미의 문제점에 대해 애기했다.

 

신 예비후보는 "준공된 산업단지 교량은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정부의 운영지침 때문에 낡은 구미대교의 재건설에 대한 예산확보가 난항을 겪고 있다"며 "구미공단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구미대교의 지속적인 기능보강공사도 중요하지만 노후화로 보강공사를 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기 전에 새로운 교량을 건설해야 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또한, 국회에 들어가면 가장 우선순위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과 지침 개정으로 준공된 노후산업단지에 대한 기반시설의 설치를 지원할 근거를 마련해서, 구미대교 소요예산 전액 또는 일부분을 국가에서 부담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아가, 급증하는 교통량에 대비하여 구미대교와남구미 대교 중간 지점인 1공단(공단동)과 3공단(진평동)을 연결하는 가칭)신구미대교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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