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반도를 아우르는 거점도시 오천

인구10만 명품 교육문화도시 육성

박시훈기자 | 기사입력 2020/02/11 [09:42]

호미반도를 아우르는 거점도시 오천

인구10만 명품 교육문화도시 육성

박시훈기자 | 입력 : 2020/02/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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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투데이뉴스=포항] 박승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1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포항 남구의 최대도시로 호미반도를 아우르는 거점도시 오천읍을 인구10만 명품 교육문화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그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 구축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하는 등 ‘해양관광문화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공립 고등학교 유치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청소년종합문화센터 건립 △도서관 확충 등 다양한 교육인프라 구축과 함께 △해병대 이전부지 해병테마파크 조성 △포은 정몽주 테마랜드(문충리) 조성 등 국민들의 호국충절 의식함양을 위한 각종 문화관광시설 확충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오천을 명실상부한 명품 교육문화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와 더불어 “△민간아파트 및 공공임대아파트 공급 확대 △병원·체육·복지시설 확충 등 각종 명품 주거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오천을 포항블루벨리 일자리(6~8만) 인력과 가족 등을 유치해 인구10만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포항·울릉을 환동해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호미반도 해양관광벨트 조성(영일만 관광단지, 장기 두원·계원리 코스타밸리 관광단지, 호미곶 일출일몰 해상전망대 설치,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 등) △영일만 관광특구 조성 지원 △송도·도구해수욕장 백사장 조속 복원 지원 △송도구항 ICT기반 해양산업 플랫폼 조성(첨단 해양레포츠 플랫폼, 해양 마이스 산업지구 등) △울릉 해양관광 및 친환경에너지 녹색섬 조성 지원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또한 “품격 있는 문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법정문화도시 추진사업 △환동해문명사박물관 유치 △포항종합운동장 복합단지(종합경기장, 컨벤션센터, 체육업무시설 등) 조성 △송도·해도·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등 각종 체육시설 확충 등에 대한 지원에도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박시훈 기자(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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