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은 1. 31.(수) 학교폭력전담조사관 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을 위해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담당할 전담조사관을 공고를 통해 모집하였으며, 퇴직교원 1명, 퇴직경찰관 1명, 청소년 상담 활동 종사자 1명 총 3명(남 1명, 여 2명)을 전담조사관으로 위촉하였다.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사안조사, 피해학생 지원 강화, 피․가해 학생 관계개선을 통한 학교 교육력을 회복하고, 교원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청 내에 구축, 운영된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조사관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2. 7.(수) 경상북도교육청 주최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하게 되며, 수시로 청도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연수를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 지원을 받게 된다.

이동재 교육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역량을 갖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세 분을 위촉하게 되어 마음이 든든하다. 학교폭력 제로센터가 3월부터 첫발을 내딛는데, 원활하게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만반의 준비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