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산불발생···지상자원 집중 투입해 진화중

변준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2/14 [22:27]

경기도 남양주시 산불발생···지상자원 집중 투입해 진화중

변준섭 기자 | 입력 : 2024/02/14 [22:27]

▲ 2021년 당시 산불진화헬기의 산불 진화 모습 

 

[코리아투데이뉴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곡리 퇴뫼산 자락에 17시 41분에 발생한 산불을 지상자원을 집중 투입해 진화중에 있다.

 

산림당국은 야간진화에 산불진화장비 25대(지휘차 2, 진화차 3, 소방차 16, 기타차량 4), 산불진화대원 176명(산림재난특수진화대 22, 산불예방진화대 33, 공무원 14, 소방 48, 의용소방대 59)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투입하여 진화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부터 진화자원을 집중투입하여 산불상황에 대처하고 있으며, 산불 발화지가 7부능선으로 산세가 험하고 경사가 급해 진화에 어려움이 있지만, 평소 산불진화훈련을 통해 진화에 특화된 산불특수진화대·전문예방진화대를 집중 투입하여 진화중에 있다.

 

진화율은 21시30분 기준 65%전후이며 현장 기상은 풍속 1.3m/s, 풍향 남서방향이며, 산불은 소강상태로 진화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어 2시간내 주불진화가 가능한 상황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과 경기도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진화인력의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여 진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변준섭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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