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 인화물질 제거반 운영으로 산불예방 만전 !

김도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3/26 [10:54]

거창군 신원면, 인화물질 제거반 운영으로 산불예방 만전 !

김도훈 기자 | 입력 : 2024/03/26 [10:54]

 

[코리아투데이뉴스] 거창군 신원면(면장 이수용)은 지난 22일 수옥·감악 마을 일대에서 목재파쇄기를 이용해 고춧대, 깻대 등 소각 시 산불발생 위험이 있는 영농부산물을 처리했다.

 

3월과 4월은 봄철 대형 산불위험이 고조되는 시기로, 불법 소각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인화물질 제거반을 운영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후 내외탐, 비곡마을 등에서도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이 예정되어있다.

 

면은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목재파쇄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파쇄작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 또는 마을이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수용 면장은 “영농부산물 파쇄는 산불발생 요인을 제거하는 목표를 달성하면서도, 파쇄 된 영농부산물을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좋은 정책이다. 많은 농가들이 신청해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투데이뉴스 경남 본부장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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