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이웃을 위한 달콤한 나눔 사회적기업 신비로운 숲에서 애플망고 100박스 전달

이태겸 기자 | 기사입력 2024/04/06 [17:15]

울진군, 이웃을 위한 달콤한 나눔 사회적기업 신비로운 숲에서 애플망고 100박스 전달

이태겸 기자 | 입력 : 2024/04/06 [17:15]

 

[코리아투데이뉴스] 울진군 (군수 손병복)은 지난 4일 사회적기업 신비로운 숲(대표 장용철)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애플망고 100박스(400만원 상당)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아동복지시설 및 한부모가족시설 등 지역의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사회적기업 신비로운 숲(구 신비농수산)은 평소 울진에서 질 좋은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도소매 유통업체이다.

 

장용철 신비로운 숲 대표는“농수산물 유통업을 하면서 내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맛있는 애플망고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다음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 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기탁 해주신 물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투데이뉴스 이태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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