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는 4월18일(목) 구미금오산호텔 대연회장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운영을 위한 시군대표자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경북체육회 및 시·군체육회, 시·군교육청, 30개종목단체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운영 및 참가요강에 대한 주요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토너먼트 종목에 대한 대진추첨을 진행했다.

개최지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각종 전국 규모대회를 개최했던 경험을 토대로 구미시체육회(회장 윤상훈)와 함께 12년 만에 구미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대회참가 준비로 분주하신 시군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글로벌 스포츠 도시’구미에서 다시 한 번 260만 도민이 하나 되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화합체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5월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며 30개 종목에 1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