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회동수원지 소풍여행,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3년 연속 선정

김창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6/18 [10:04]

부산 금정구 회동수원지 소풍여행,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3년 연속 선정

김창환 기자 | 입력 : 2020/06/18 [10:04]

 금정구 회동수원지'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3년 연속 선정.


[코리아투데이뉴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회동수원지 소풍여행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2018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은 생태자원을 관광자원화해 생태관광 콘텐츠개발관광상품화-브랜드화의 선순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금정구 회동수원지는 최근 오륜동 땅뫼산 황톳길에서 부엉산 전망대까지 약 2km 구간의 수변길이 이어지는 생태탐방로가 새단장되어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의 메카로 부산시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생태관광지이다.

 

올해 총 26천만 원이 투입되는 회동수원지 소풍여행역사문화힐링이 융합된 생태체험 관광프로그램 운영과 윤산 해맞이 전망공간 조성·무인 관광안내소 설치 등 관광환경 개선, 지역주민 해설사 일자리창출·지역식당 이용 할인권 발행 등 지역사회 맞춤형 관광사업 개발과 같은 금정구의 특색을 살린 생태테마 관광사업으로 추진된다.

 

회동수원지 소풍여행사업은 오는 7월부터 회동수원지에서 매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생태해설사와 함께 하는 탐조교실·생태 숲 체험 등 상설 프로그램을, 별밤 가족캠핑·가을 생태운동회 등 특별 프로그램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미영 구청장은 생태자원의 보고인 회동수원지에서 많은 시민들이 금정구만의 특색 있는 생태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창환 기자(pkpress82@hanmail.net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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