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남천1동(동장 김성택) 관내 주거환경개선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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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투데이뉴스] 부산 수영구 남천1동(동장 김성택)에서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노력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번 달에는 남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병석)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순련)에서 힘을 합쳐 쓰레기에뒤덮여 살던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주거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폐기물처리와 청소를 지원했다고 17일(수) 밝혔다.
이번 쓰레기처리 및 청소지원 사업은 쓰레기가 쌓여 악취와 벌레로 인한 건강악화, 실내외 이동 제약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어온 주거취약 대상자 1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집안에 수 개월 동안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이불 등을 정리하여 대상자가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성택 동장은“이웃 공동체끼리 힘을 모아 주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도록봉사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환 기자(pkpress8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