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영천시장으로 당선된 최기문 시장이 2일 업무에 복귀했다.직원들의 환영 속에 등청한 최기문 시장은 부재 중 현안을 보고받으며, 권한대행 기간 시정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또한, 7일 개최된 확대간부 회의에서 가뭄대책 등 시급한 민생현안에 대한 빈틈없는 대비를 지시했다.
이날 영천시는 코로나19 이후 2년 3개월여만에 정례회를 개최하고, 13일 영천에서 열리는 ‘제12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에 맞춰 ‘의병의 도시, 영천’이라는 주제로 영천역사박물관장 지봉 스님의 특강을 실시했다.
전 직원이 참석한 정례회 자리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은 “선거기간 각계각층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선 8기 시정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시민들의 목소리에서 답을 들을 수 있었다”며, “미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새로운 사업들을 지속 발굴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더 위대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 시장이 복귀일부터 민선 7기 현안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민선 8기 공약사항 추진을 위한 속도전을 강도 높게 주문하고 있는 만큼, 공직사회의 잰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변상범 기자(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리아투데이뉴스 대표 변상범입니다.
뜻을 같이 하며 응원하는 많은 사람과 단체 그리고 기관에 감사드립니다. 언론인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정론직필의 사명감을 무겁게 가지겠습니다.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