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은 11월 24일 「2022 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 시행 계획」에 따라 청도중앙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화재대피 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참관하였다.

이번 훈련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청도소방서, 청도군청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으로서 실전처럼 상황 연출을 통하여 재난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으로 인한 실외 대피 실시, 상황전파 및 119 신고 등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하였고, 훈련 후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여 학생 스스로 위기 상황을 판단하고 안전조치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학교 현장 대응 훈련을 참관한 청도교육지원청 이동재 교육장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이번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하여 모든 교육 가족의 재난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평하였다.

변수덕 기자(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