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27일(화)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제3기 단체교섭’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회식은 강은희 교육감, 정책지원국장 등 시교육청 관계자와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본부장 이윤희 본부장, 전국여성노동조합 최순임 위원장,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박미향 위원장 등 노동조합 간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단체교섭은 제3기 단체교섭으로 제1기는 2017년, 제2기는 2019년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교섭에서 노동조합의 주요 요구사항은 퇴직준비휴가 및 자율연수 신설, 방학 중 비근무자 상시근무 전환 등으로 교섭은 2주마다 주1회씩 교섭을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노사가 투명하고 공정한 방법으로 상호존중하며 충분한 협의가 이루어진다면, 양측이 서로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변상범 기자(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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