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은 지난 6월 27일(수), 7월 8일(토)양일간 진행된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에서 농구는 청도고등학교 및 청도중학교, 축구는 경북드론고 및 모계중학교가 우승을 하여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지난 4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활동하지 못한 학생선수들이 출전하여 활기차고 생기가 넘치는 대회가 되었으며, 또한 풋살, 탁구, 배드민턴, 배구 등은 단일팀 신청으로 경북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도대회에 참가하는 학교에서는 하계 방학 기간 및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열심히 연습경기에 임하여 오는 9월2일(토) 경북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선수들이 말했다.

이동재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석한 학생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각 종목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활성화되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