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3년 하반기 초등학교 연계형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피란학교」 개최

김창환 기자 | 기사입력 2023/10/07 [21:48]

부산시, 2023년 하반기 초등학교 연계형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피란학교」 개최

김창환 기자 | 입력 : 2023/10/07 [21:48]

 

 

[코리아투데이뉴스]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속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6주간 부산시 초등학생 4~6학년 학급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피란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피란학교」는 임시수도기념관과 부산시 초등학교가 연계해 진행하는 체험 수업으로, 임시수도기념관의 교육 강사들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급별로 수업을 진행한다.프로그램은 10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평일 총 20회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전쟁과 임시수도 대통령관저’라는 주제로 시청각 강의 후 임시수도 대통령관저 모형 입체퍼즐 만들기 체험활동 순으로 구성됐다.한국전쟁과 임시수도 대통령관저에 대한 강의 및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쉽게 한국전쟁과 임시수도 대통령관저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시수도 대통령관저 모형 입체 퍼즐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으로, 다양한 임시수도기념관 교육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프로그램 신청은 학교별 체험 담당 교사가 학급별 신청현황을 조사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0월 11일 오전 9시부터 10월 13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임시수도기념관 교육담당자 전자우편(young7629@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진숙 부산시 임시수도기념관장은 “찾아가는 피란학교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한국전쟁과 임시수도 대통령관저의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강의와 재미있는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라며, “더 나아가 부산이 한국전쟁기 대한민국 임시수도의 역할을 한 중요한 곳이었다는 사실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부산시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