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4월 15일(월) 청송발명교육센터에서 제45회 청송 학생과학발명품경진 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발명을 활용하여 직접 작품을 제작하는 대회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출품된 작품은 관내 초, 중학교에서 학교 예선 대회를 거쳐 선정된 작품 12점으로, 각 작품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심사위원들이 질문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 특성상 접근성이 떨어지는 원거리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평가도 진행하였다.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입상 작품 중 상위 3작품은 지원청 대표로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신덕섭 교육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결하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