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실시

호국 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집에 교육장이 명패 달아드리며 예우분위기 조성

손호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6/24 [11:42]

경주교육지원청,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실시

호국 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집에 교육장이 명패 달아드리며 예우분위기 조성

손호진 기자 | 입력 : 2020/06/24 [11:42]

 

 

[코리아투데이뉴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24일(수) 국가보훈처 주관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에 동참하여 월남참전유공자 최상태(74)씨 집에 교육장이 직접 명패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행정지원과장 등이 참석하여 국가유공자의 집에 명패를 달아드리며 나라를 위하여 이역만리까지 가서 희생한 데 대하여 깊이 감사를 전하였고, 최상태 씨가 나 자신보다는 나라를 먼저 생각하여 월남전에 참전하여 나라 발전에 이바지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는 국민 성금으로 제작된 국가유공자 명패를 기관장 등 사회 주요 기관장들이 찾아가 달아드리는 행사로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명패를 전달받은 최상태 씨는 “이렇게 세월이 흘러도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맙고 앞으로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원 교육장은 ‘함께 이겨낸 역사, 오늘 이어갑니다’라는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처럼 이런 분들이 함께 어려운 시절을 함께 이겨내 주셔서 우리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도록노력하자고 전하였다.

 

 

 손호진 기자(tkpress822naver.com)

코리아투데이뉴스 손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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