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의 희망일자리사업이 기존 추진했던 환경정비 위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 외에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동구는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에 소재한 불로화훼단지의 원예작물을 활용 ‘아름다운 동구 꽃거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공원·관광지 등에 국화, 페튜니아 등 4종 82,450포기를 집중적으로 식재하여 꽃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아름다운 거리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구민들이 꽃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받고, 침체된 지역 화훼농가를 활성화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주 기자(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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