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 11월 4일과 11일 토요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자녀를 둔 50여 가정을 대상으로 영주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주말 가족 체험 ‘2023년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 놀이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제공하는 교육과 돌봄의 격차를 완하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보통합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유아와 보호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건강한 가족 관계 및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지원하고자 하였다.

일정 안내 및 안전교육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은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 그림자 인형극 및 인형 만들기와 미니정원 만들기, 떡메치기를 통한 인절미 만들기, 놀이옹달샘 체험 등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가족관의 유대관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전태영 교육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유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에서 더욱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