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2022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 첫 개최

-26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서 다양한 프로그램, 캠페인 진행

김태익 기자 | 기사입력 2022/11/23 [10:52]

울산시 울주군, ‘2022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 첫 개최

-26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서 다양한 프로그램, 캠페인 진행

김태익 기자 | 입력 : 2022/11/23 [10:52]

 

 

 

[코리아투데이뉴스] 울산시 울주군의 대표 산악 관광지인 영남알프스 완등의 추억을 되새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울주군은 오는 26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2022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를 첫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상석 포토존 스탬프투어 △슬기로운 등산 교실 △완등 사진·수기 공모전 전시회 △산악 OX 퀴즈 등 등산객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산림을 보호하며, 뜻깊은 추억도 남길 수 있는 부대행사인 ‘소통 마운틴 플로깅’ 캠페인이 마련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완등 수기·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완등 수기 최우수작품을 토대로 제작한 샌드아트 영상을 상영한다. 산악인 이상배 대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와 박군, 수근, 장예주 등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아울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영알 완등 연계 업체, 어디까지 가봤니?’ 이벤트를 열어 지역업체의 연계 마케팅 홍보를 진행한다.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앱에 소개된 지역 숙박업·카페·음식점을 실제 방문해 본인의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린 후 울주군 인스타그램 이벤트 소개 글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거쳐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남알프스를 비롯한 울주의 다양한 관광 정보도 받아보시고 또 다른 울주 여행의 발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이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은 총 8만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참여자와 완등자가 늘면서 해마다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김태익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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