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 초6 찾아가는 전환기 진로교육 전문직업인 체험교실 운영

조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23/06/02 [16:18]

영주교육지원청 초6 찾아가는 전환기 진로교육 전문직업인 체험교실 운영

조혜연 기자 | 입력 : 2023/06/02 [16:18]

 

[코리아투데이뉴스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 지역의 초등학교 16개교, 766명을 대상으로 6월 2일(금)부터 6월 29일(목)까지 ‘찾아가는 전환기 전문직업인 진로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진로교육은 미래사회 직업탐색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학생의 선호도와 선택에 따라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되며, 4차 산업 유망직업과 감성 소통 직업을 알아보고 직업적 가치관을 통한 공감·소통·감성 등의 인성적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1인 미디어, 스마트팜 전문가, 디지털 포렌식 수사관, 가상현실, 로봇 공학 등의 4차 산업 유망직업과 드로잉 아티스트, 반려동물 전문가, 방송인 등 감성 소통 직업 분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미션을 통한 실습 위주의 다양한 직업 체험으로 진행된다.

 

전문직업인 체험교실 강사로는 4차 산업 관련 직업인, 감성 소통 직업인, 대학교수 등으로 각 분야별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교육은 각 직업별 개념과 직업 선택을 위한 과정, 기초실습, 주제와 난이도에 따른 그룹별 미션 수행, 멘토링을 통한 진로 탐색 과정을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도적인 직업 생활 방향을 모색하고 직업체험으로 문제해결력, 협동심,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며 다양한 미래 직업을 탐색할 수 있었다. 또한 사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사항을 피드백하고 교육 결과 환류를 통한 발전적 대응 자료로 활용하여 내년 교육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태영 교육장은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업적 역량과 함께 배려, 소통, 공감 등 인성적 역량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진로 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기자(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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