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석)는 지난 7월 12일 동심어린이집(원장 이세나)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플라스틱 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코리아투데이뉴스]부산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석)는 지난 7월 12일 동심어린이집(원장 이세나)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플라스틱 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플라스틱제로 영도 조성을 위한 청학2동과 민간의 5번째 업무협약 체결로 4대 1회용품 사용억제, 올바른 분리배출 실시가 주된 내용이었으며,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실천운동을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에 참여한 동심어린이집은 지난 2019년 녹색어린이집 만들기 활동에 참여해 수상한 경험이 있어 친환경 활동에 대해 관심이 높았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원생들에게 적극 알리며 1회용품 줄이기 활동에 앞장서, 「플라스틱 제로 영도」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정석 청학2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및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공공부문과 주민 공동노력, 자율적 실천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협약으로 플라스틱 없는 영도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창환 기자 (pkpress8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