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 명덕마을 간판개선사업 제2차 주민 설명회 개최

김태익 기자 | 기사입력 2022/09/01 [12:06]

울산시 동구, 명덕마을 간판개선사업 제2차 주민 설명회 개최

김태익 기자 | 입력 : 2022/09/01 [12:06]

 

 

[코리아투데이뉴스] 울산시 동구청은 8월 31일 오전 11시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주, 건물주, 지역주민 및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덕마을 간판개선사업 제2차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동구 중심지역인 명덕마을의 노후·불법 간판을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지역특성과 업소의 개성을 살린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침체된 명덕마을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된다.

  

‘도심 속 문화가 있는 명덕마을 간판개선사업’은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명덕2길에서 명덕7길까지 이어지는 676m 구간내 건물 50개동, 146개 업소의 벽면이용간판과 창문이용간판을 국비 2억5천만원 등 전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선한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구간내 업주, 건물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업추진계획 및 옥외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을 지정․고시하여 설치비용 지원 등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주민 설명회 및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한 정비시범구역 고시 지정을 위해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옥외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 행정예고 및 고시(안)”에 반영한 뒤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1월 15일부터 이 고시를 적용할 계획이다.

 

김태익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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