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동구 어린이 큰잔치 성황리에 열려

김태익 기자 | 기사입력 2023/05/08 [17:40]

울산광역시 동구 어린이 큰잔치 성황리에 열려

김태익 기자 | 입력 : 2023/05/08 [17:40]

 

 

[코리아투데이뉴스] 울산시 동구청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9시30분부터 전하체육센터에서 ‘동구 어린이 큰잔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동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서은원)가 주관한 것으로 상상력을 자극하고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는 미꾸라지잡기, 도전 슈팅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호기심을 채워줄 특색있는 이벤트 행사가 열렸다.

 

오전 9시30분부터 환영 퍼포먼스와 울산동구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오전 10시30분에 김종훈 동구청장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방어진초등학교 황준호, 도현지 어린이가 어린이헌장을 낭독했으며, 모범 아동에 대한 표창수여, 내빈과 동구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어린이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당초에는 울산과학대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비 예보로 인해 전하체육관에서 마련됐다. 도전 슈팅왕과 심폐소생술 배우기, 전통민속놀이, 가족노래방, 건강급식체험관, 곤충 바람개비 만들기, 미꾸라지 잡기, 에어바운스, 바이오블럭체험 등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됐다. 선착순 기념품 제공과 행운권 증정 등의 이벤트도 열렸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 아동·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동들의 정서발달 및 꿈을 키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익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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